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 (문단 편집) === [[미군]] === [[파일:6764846uujjkk.jpg]] 미군은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0_0014074411&cID=10101&pID=10100|2016년 대선 초반부터 트럼프의 견고한 지지기반이었다.]] 현역, 예비역 미군 장병들의 복지 혜택 확대와 해외 파병 축소라는 미군들의 필요에 맞는 정책들을 주장하고, 이전부터 미군 관련 자선 행사와 후원 행사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인 덕에 초반부터 지지율을 꽤 높게 가져갔다. 또한 과거부터 군인들은 버락 오바마보다는 존 매케인 등 공화당 후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밀리터리 타임즈에 나온다.[[http://static.westernjournalism.com/wp-content/uploads/2016/10/Military-Times-Poll-358x750.jpg|#]] 후마윤 칸 대위와 무슬림 비하[* 후마윤 칸(1976~2004)은 파키스탄계 미국인으로, 버지니아 대학교 ROTC 출신의 군인이었으며 본래는 로스쿨에 진학하려는 계획이었다가 2001년 9.11 테러 이후 마음을 바꿔 장기복무를 신청했다. 2004년 사망 당시 이라크에 파병되었다가 폭탄 테러를 당했었으며 칸의 아버지가 2016년 민주당 전당대회 연사로 나와서 트럼프를 비판하자 트럼프는 후마윤의 어머니가 남편 옆에서 침묵한 점을 거론하며 “(무슬림 여성이라) 어쩌면 전당대회에서 말할 수 있는 허락을 못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발언했다. 그래서 참전용사와 그 가족, 이슬람교 인구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와 [[퍼플 하트]] 망언[* 대통령선거 유세 도중 상이용사가 올라와서 자신의 퍼플하트(전공을 세우고 부상을 입은 장병에게 주는 훈장)를 건네주자 "나는 항상 퍼플하트를 받고 싶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받는 것이 더욱 쉽다"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후 미군이 트럼프 지지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미군의 공화당 지지률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실제로는 이 사건들이 발생하고 10월 조사에서도 미군의 트럼프 지지율은 힐러리보다 더블 스코어로 높았다. 이는 여러 요인이 있는데, 원래 군대가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요인이 가장 크고, 그 외에도 민주당의 국방예산 감축, 대대적 인원 감축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대외 정책, 대다수 NATO 회원국들의 책임 방기에 가까운 태도들[* 지나친 군축으로 NATO 회원국들의 군사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저하됐다. 2015년을 기준으로 NATO 전체 국방예산의 약 75% 정도를 미국 혼자서 담당하고 있고, 2004년 NATO 군사 회담에서 합의한 "전체 GDP 대비 2% 국방비"라는 가이드 라인을 지킨 국가는 2015년 기준으로 미국, 영국, 에스토니아, 폴란드, 그리스 딱 5개 국가였다. 이 때문에 미국 군사전문가들과 예비역 장성들 사이에서는 책임을 방기하고 있는 독일, 프랑스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독일군]]은 그나마 구식 장비긴 해도 갖출 건 다 갖춘 [[프랑스군]]에 비해 유럽합동훈련에 기관총이 없어서 [[http://www.telegraph.co.uk/news/worldnews/europe/germany/11420627/German-army-used-broomsticks-instead-of-guns-during-training.html|빗자루에 검은 칠을 하고 장갑차에 올려 다니는]] 수준이다. [[폴란드군]]은 말할 것도 없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노보러시아 연방]] 인민군이 독일군 보다 강하다고 분통을 터뜨릴 지경.]로 인해 군인들은 불만을 품었다. 트럼프는 이를 정확히 파고들었는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02/0200000000AKR20161102073300009.HTML|과도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그의 비판들이]] 민주당 정부의 정책에 반감을 가지던 일선 미군 장병들의 지지를 끌어냈고, 이에 더해 대규모 군비 확장과 군 인력 확충, 군 현대화라는 군 장병들과 장성들이 환영할 정책을 내걸었다. 또한 막말을 섞어가며 NATO 회원국들의 책임 회피에 대해 비판하며 더 많은 국방비를 지출할 것을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이나, 적극적인 해외 군사 개입에 부정적인(특히 러시아와의 충돌을 피하려는) 그의 성향 또한 미군 장병과 장성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됐다. 그외 [[국기]]를 방화하면 시민권 박탈 등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말하거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85665|#]] TV 토론의 광고수익을 퇴역군인 단체에 기부하라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9102115565|제안]] 등 애국심 공략과 함께 퇴역 군인의 안위를 걱정하는 등 '''서술하자면 끝도 없을 만큼''' 많은 신경을 쓴 것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트럼프가 [[문민통제]] 원칙까지 깨면서 군부 강경파의 대표주자인 [[제임스 매티스]] 퇴역 해병대장을 국방장관으로, 역시 퇴역 해병대장인 [[존 켈리]]를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퇴역 육군중장인 [[마이클 플린]]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한 것도 이러한 군부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트럼프의 화답으로 보였지만 이들이 예스맨 허수아비 노릇을 거부하고 철부지 트럼프에게 국방분야의 어른노릇을 자임한 결과 이내 모두 해임해 버리고 이후 트럼프는 틈만나면 퇴임한 이들을 비난하고 있다. [[파일:3VOYRDE25BAUZJ36AFEEFS7HJ4.png]] 2018년 10월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가 현역 군인들 사이에서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https://www.militarytimes.com/news/pentagon-congress/2018/10/15/support-for-trump-is-fading-among-active-duty-troops-new-poll-shows/|#]][[https://www.businessinsider.com/active-duty-support-for-trump-is-dwindling-recent-poll-shows-2018-10|##]] 밀리터리 타임스의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중 43.8%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대답했으나, 43.1%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2016년 5월에는 힐러리와의 양자대결에서 54%대 25%로 압도했고 2016년 9월 말에도[* 당시에는 이메일이 터지기 전이라 힐러리가 크게 앞서서 사실상 대선이 끝났다고 평가되던 상황이었다.] 군대 내에서 지지도가 46.1%에 반감도는 37%를 유지했으나 펜타곤과의 마찰로 반감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주로 남성 사병들 사이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반면에 여군과 장교 사이에서는 지지도가 낮았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마이클 플린은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죄목으로 뮬러 특검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일부 죄목에 대해서 연방 법원 앞에서 인정했고, 존 켈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은 혼돈 그 자체다"라는 말과 함께 백악관 수석비서 자리에서 물러났으며[[https://www.rollingstone.com/politics/politics-news/kelly-exit-interview-773739/|#]], 제임스 매티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미군 철수 문제를 두고 더 이상 같이 일할 수 없다고 말한 뒤 국방장관에서 물러났다. 시리아 철군 결정 뒤에 퇴역군인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오바마를 비난하여 오바마에게 경질당하기도 했던 육군 장군 [[스탠리 매크리스털]]은 "트럼프 대통령은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 같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했고, 기자가 "당신 생각에 트럼프 대통령은 비도덕적인 인물로 보이냐?"라고 묻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https://abcnews.go.com/Politics/retired-army-gen-stanley-mcchrystal-president-donald-trump/story?id=60065642|#]] 폭스뉴스에 자주 출현하는 전 4성 장군인 잭 킨(Jack Keane)도 트럼프 밑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으며, 시리아 철군 명령은 전략적 실수며 끔찍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https://www.mediaite.com/tv/fox-news-analyst-ret-gen-jack-keane-trump-syria-decision-a-serious-strategic-mistake/|#]] 전 육군 장군이자 CIA 국장으로 활동했던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도 트럼프 대통령과 뜻을 같이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고, 현재 다시 국방부로 돌아가서 일하기는 싫다고 대답했다.[[http://time.com/5490764/david-petraeus-trump-defense-secretary/|#]]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칭찬했던 퍼트레이어스마저도 트럼프 대통령과 일하기 싫다고 말한 것이다. 2019년 1월 1일,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으로 약 1달 일찍 물러나면서 국방부 직원들과 군인들에게 헌법을 보호하고 지켜달라고 호소하는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https://www.huffingtonpost.com/entry/jim-mattis-implores-defense-department-to-defend-the-constitution-in-farewell-memo_us_5c2a2a95e4b0407e9084c73d|#]] 2019년 1월 8일, 다른 4성 장군인 앤서니 지니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사임했다.[[https://www.newsweek.com/four-star-general-resigned-trump-administration-1283948|#]]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동맹국인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재하려고 노력했으나, 몇 년이 지나도 별다른 결실이 없자 중재자 역할을 맡았던 지니는 본인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사퇴가 매티스 경질과 관련 있냐는 질문에 관련이 없다고 대답했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시리아 미군 철수 명령은 동의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였다. 2020년 6월 3일,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항의 시위]]와 폭동을 연방군을 동원하여 진압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매티스는 "도널드 트럼프는 내가 겪은 대통령들 중에서 유일하게 미국을 뭉치려고, 아니 뭉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은 대통령이다. 그는 미국을 갈라놓고 있다."라며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미국 국민들을 좌우로 나눠 이간질시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3년 동안 배운 게 전혀 없다며, 그의 리더십을 가리켜 발전이 없다고 평했다. 항위 시위와 폭동에 관해서는 일부가 일으킨 폭동 때문에 몇 십만 명의 미국 국민들이 평화적으로 진행하는 항위 시위까지 가려져서는 안된다고 말했고, "내 살아생전에 미국 군대가 헌법이 보호하는 미국 국민의 권리를 박탈하기 위해서 동원될지는 꿈에도 몰랐다"라고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군 동원 계획을 비판했다.[[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2915816|#]][[https://abcnews.go.com/amp/Politics/defense-secretary-mattis-blasts-president-trump-years-mature|#]] 트럼프 본인은 맥아더 원수의 열열한 지지자이고, 맥아더와 트럼프는 유사점이 많은 인물이지만 매티스는 정확히 이들과 정반대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트럼프의 안하무인과 단기적 군사적 판단으로 인해 군 상층부와 충돌이 잦았고 미국 의회점거 당시 경찰과 다르게 주방위군에서는 그 어느 누구도 시위대에 동조하는 모습이 없어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가 상당부분 돌아섰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